일단 이번주 내내 모치스하며 느낀 감상문
제가 뼛속까지 로판 러버인 점 감안하고 읽어주세요.출력량 -> 월등히 좋긴 하지만고정적으로 많이 나오는게 아님,오락가락 함.그래도 로판 출력이 워낙 짜서(3.5가 특히!!!) 이건 확실히 장점이다.문체 -> 이건 호불호가 있겠지만모치스는 외부적인 묘사를 길게 써주는 경향이있다.심리도 외부적 요인이나 사물에 빗대는 은유식 표현을 자주한다.예를 들면,그의 마음은 나풀거리는 커튼처럼 줏대없이 흔들거리는 듯 했다.이런 식으로 묘사를 하더라.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이 너무나도 판이하다는 것이다.모치스는 케이브덕 보다 더욱 캐릭터를 모럴하고 순애하게 해석한다.즉,내 캐릭터들 처럼 양면성을 띠는 놈들을 제대로 이해를 못한다.캐릭터를 만들때 완벽하게 선하거나 악한 인간이 어디있음~ㅋㅋ하고 이것저것 설정을 집어 넣는데,모..